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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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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4 14:01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 속초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노학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 내부의 석면 해체와 냉난방기 공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균특) 지방이양 사업으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확충사업으로 선정돼 도비와 시비 총 16억이 투입된다.

  이번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공사는 오는 8월 말 준공예정으로, 해당 공사 기간 내 청소년체육관 이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수련관과 실내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내체육관 휴관 기간 동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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