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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오피니언
  • 입력 2011.04.28 19:46

클라우드나인, 오픈 웹 시스템 구축 표준안 발표

▲ 신성원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 대표.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인터넷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전문기업인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대표 신성원)는 국내 실정에 맞는 오픈 웹(Open Web) 시스템 구축 표준안을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픈 웹 시스템이란 인터넷 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 표준화 기구인 W3C 등에서 권장하는 웹 표준 시스템이다.

  또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제기된 웹 접근성과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 등의 등장에 따른 멀티 플랫폼의 개념을 망라하는 새로운 웹 개념을 지칭한다.

  그간 웹 시스템 구축은 일반 대중에 공개된 다양한 웹 기술들을 각 서비스 제공 사업자마다의 상황과 역량에 따라 적용해 왔다.

  그러나 환경 변화와 규제 변화 등 다양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 표준화되고 변화된 환경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 대두됐다.

  이번 클라우드나인이 발표한 오픈 웹 시스템 구축 표준안은 웹 표준의 적용과 웹 접근성의 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단일화 된 소스 기반 하에 다국어 및 이.삼중화된 뷰(view)를 표현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스마트폰, Pad형 단말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시스템 구축 방향성과 기술을 제시해준다.

  신성원 대표는 “웹 표준과 웹 접근성의 개념이 시장에 보급되고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다양한 인터넷 접속 기기들의 등장하며 이종 디바이스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시장에 해당 기술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 시스템 구축 표준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최근 웹 표준과 웹 접근성 개념과 이를 지원하는 기술 체제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국제 표준화 기구로부터 인증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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