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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0.07.05 13:08

장덕수 사문위원장 “복지사각지대 해결과 대책 마련에 분투”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3일 장덕수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사회문화위원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복지사각지대 해결과 대책 마련에 분투”

  장덕수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정선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마치고 당선소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민선 5기 정선군의회 의원을 거쳐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사문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장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강원도는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말 강원도 부채가 5천억원을 상회해 재정위기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재정의 합리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소관 실.국들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분석해 귀중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 또한 강원도의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분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위원장은 “군 단위 지역의 열악한 의료와 방역체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고용감소, 고용절벽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소득불균형으로 지역을 떠나고 있는 청년들 이들 모두가 사문위가 보듬어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후활용과 유산 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대안을 집행부와 마련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강원도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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