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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20.07.10 16:25

삼척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총 540명으로, 분야별로 ▲코로나19 극복 생활방역 지원 230명 ▲코로나19 관련 공공업무 긴급지원 15명 ▲마을 및 지역 공공휴식공간 환경정비 259명 ▲시설 및 관광자원 활용사업 36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삼척시민으로서, 취업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 제한 중인 자(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등은 일부 선발대상에서 제한된다.

  시는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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