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기호식품 지도점검 활동에 참여할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65명이 새롭게 위촉됨에 따라 관련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도점검 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등포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들에게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해설,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주 1회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와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기호식품 지도점검과 홍보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학교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