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한국철도 태백관리역(코레일, 역장 김명철)은 지난 17일 태백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태백관리역에 따르면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는 한국철도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와 ‘태백시 지역봉사단체 작은 손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