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돌라’를 선보인다.
19일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백두대간 관광곤돌라’는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총 44일간 운행된다.
특히,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곤돌라로 이동이 가능해 광활하게 펼쳐진 함백산 자연경관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스키장 정상 휴게소 주위에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즐거운 오투리조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곤도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지역주민, 10인 이상 단체관광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태백시는 도시 전체가 해발 700m에 위치한 국내 대표 고원도시로, 여름 평균 기온이 약 21℃로 열대야가 없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도시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