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현관 앞에서 ‘태백 희망나무.꽃 나눔 릴레이’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한형민 강원랜드복지재단 이사장과 윤갑식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동 기획한 ‘태백 희망나무.꽃 나눔 릴레이 사업’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기정화 식물과 꽃 화분은 저소득 재가진폐재해자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되며 정성껏 키운 화분은 또 다른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희망까지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