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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7.24 17:46

‘탄탄마을’ 건축설계 완료.. 태백시 “장성 도시재생 본격 시작”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과 장성 문화플랫폼.생활SOC복합화사업 현상설계 사업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철거 중인 장성동 화광아파트 부지에 조성될 189세대 국민임대주택, 장성 문화플랫폼,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6월 19일부터 진행됐다.

  지난 23일 LH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발표됨에 따라 이날 선정작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과 장성 문화플랫폼.생활SOC복합화사업 현상설계(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시 관계자는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현상설계안을 기본으로 본 사업은 내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태백산자락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492억원을 투입해 장성동 화광아파트 일원에 추진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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