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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00:15

강서구, 19일까지 신명나는 경로잔치 마련

【서울 더리더】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롱잔치,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풍성한 효(孝)잔치가 오는 19일까지 동별 실정에 맞게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동별로 재롱잔치, 밴드 및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은 물론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는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표창한다.

  표창대상은 사회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18명과 장한 어버이 4명, 그리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공이 크거나 모범이 되고 있는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25명 등 총 47명이다.

  이외에도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3일 저소득 노인 돕기 바자회를 시작으로 4일에는 한방진료, 청력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랑의 종합병원’ 행사를 한다.

  6일에는 ‘효사랑 행복데이 효문화축제’도 한다.

  또 노인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에서도 어버이날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흥겹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풍성한 孝잔치를 준비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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