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살풀이춤, 노래, 댄스 스포츠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공연과 함께 식사가 제공되며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아동축제’가 펼쳐져 나눔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포토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 영등포 아트홀에서는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는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이 무대에 오른다.
6일 저녁 영등포 아트홀에서는 ‘어버이 孝 콘서트’가 공연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뱃노래’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1시간 20분가량 진행되며 시낭송, 모노드라마,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어버이날인 8일 공군회관에서는 신길 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가 열린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과 기념공연이 펼쳐지며 기념품도 제공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가정의 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