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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10:27

최승준 정선군수 “올 한해도 풍년농사 기대”

봄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추진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2011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강원 정선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농작물 파종 등이 지연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집중지원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봄철 영농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독거농가, 고령농가, 다문화 농가 등 농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대규모 인력동원 등 행사 위주의 일손돕기를 지양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봄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적극 추진해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올 한해도 풍년농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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