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강원 태백시는 지난해 말 발생한 구제역으로 농민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농촌분위기가 위축됨에 따라 ‘2011 새농어촌건설운동 활력화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농어촌건설운동 분위기를 재점화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태백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마을별추진단,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결의를 다짐한다.
이와 함께 새농어촌건설운동 자문단원인 강릉원주대학교 김학기 교수 초청강연에서는 '농업환경의 변화와 강원농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새농어촌건설운동의 이해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