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태백 더리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태백 김서방네닭갈비(대표 김경환)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따르면 태백 김서방네닭갈비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태백 김서방네닭갈비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할 만큼 지역 내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첫 발을 내딛었다.
박미경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나눔에 용기를 내주신 김서방네닭갈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강원도내 250여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는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