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17:35

구로구에서 쓰는 전원일기 ‘도시농업 시민대학’

▲ 구로구 도시농업 시민대학 주말농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전원일기’를 쓴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말농장, 텃밭재배 활성화에 따라 농업정보를 주민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도시농업 시민대학’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13일부터 진행되는 ‘도시농업 시민대학’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총 15회 진행된다.

  도시농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도시농업아카데미 성종환 원장, 도시농업진흥회 한방현 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예완해 박사 등 농업전문가들이 ▲식물의 생리, 영양, 병충해 ▲실내정원조성 ▲화훼, 채소재배기술 ▲식물과 건강관리 ▲그린홈꾸미기 ▲친환경 지렁이농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구로구민과 구로구 내 직장인이 수강대상이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lll.guro.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고, 이번 ‘도시농업 시민대학’ 수강생들에게는 도시농업진흥회가 운영하는 구로구 항동 주말농장의 우선분양 혜택이 주어진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