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더리더) “추석 전 제9차 ‘민생안정대책’ 준비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8차에 걸친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했다”며 “단기적인 긴급 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광주 도약을 위한 광주형 3대 뉴딜정책 추진도 본격화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최근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뉴딜펀드 추진계획을 발표한 만큼 관련 실.국에서는 이에 대한 활용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실.국에서는 ‘코로나19 함께 극복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