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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9.08 15:28

‘국무총리상’ 수상.. 김수영 양천구청장 “다양한 시책 추진 더욱 노력”

환경부 ‘2020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부분 표창은 환경부가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계획하고,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구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및 감량을 목표로 3대 역량 과제인 ▲납부필증제 ▲생쓰레기 퇴비화사업 ▲공동주택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선정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총 6,297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구민들의 높아진 인식과 실천으로 얻게 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류 감량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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