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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1.05.04 21:17

김우영 “은평 인터넷 방송국은 평생교육의 장”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 인터넷 방송국(EBN ; Eunpyeong Broadcasting Network) 사이버도서관에서 전자도서 추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EBN 사이버도서관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전자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수필, 소설, 경제도서, 아동도서, 취미도서 등 모두 1,500여권이 넘는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은평구는 새로운 도서를 구입할 때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구입하는 전자도서 추천제의 시행으로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EBN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추천에 참여할 수 있으며, EBN 홈페이지(www.ebn.seoul.kr) ‘고르는 재미가 쏠쏠, 전자도서추천’ 코너에서 원하는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추천수가 많은 전자도서를 우선 구입해 6월부터 대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 서울 은평구의 은평 인터넷 방송국(EBN ; Eunpyeong Broadcasting Network) 사이버도서관 메인화면. ⓒ2011 더리더/노용석
  전자도서 추천제 이외에도 은평구는 주민들의 참여로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은평 인터넷 방송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구청 리모델링과 함께 지난 2009년 새롭게 문을 연 은평 인터넷 방송국은 90㎡ 공간에 스튜디오와 조정실 등을 갖추고 고화질의 영상과 다양한 정보들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방송국을 개방해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위촉된 15명의 구민기자 은평 VJ들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소식들을 영상에 담아 EBN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 인터넷 방송국이 꿈이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고 유익한 생활 정보와 문화 소식 등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노력들을 계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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