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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린텍, 마스크 ‘1만 7500장’ 후원.. 화순군수 “가뭄에 단비 같은 지원”
염승용 기자 | 승인2020.09.09 14:20
최영운(오른쪽) ㈜지크린텍 대표가 지난 8일 1400만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를 구충곤(왼쪽) 화순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구충곤 군수)은 지난 8일 ㈜지크린텍(대표 최영운)이 1400만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크린텍은 동면 농공단지에서 황사용 마스크와 화장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마스크 1만7500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입은 경제적 피해 때문에 마스크를 사는 것마저 큰 부담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운 지크린텍 대표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지크린텍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피해 주민의 마스크 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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