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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삼척시 “주민 일상 복귀와 복구에 최선”
이형진 기자 | 승인2020.09.15 16:41
지난 14일 김양호(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 및 부유물로 가득 찬 오분항을 방문해 현지확인을 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15일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주택침수 피해와 도로 47개소, 하천 56개소, 산사태 임도 50개소 등에 큰 피해가 발생으로 피해 규모가 국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0억을 넘는 총 168억 6천6백여원에 달했다.

  시는 특별재난지역선포로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 일부가 국비로 추가 지원돼 지방비 공공시설물 등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태풍피해를 입은 시민들도 민간시설에 대한 자금융자와 이자감면, 세제혜택,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으로 심각한 풍수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에 조금이라도 빠른 도움을 주어 피해주민이 일상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태풍이 지나간 지난 3일부터 응급복구에 돌입해 지난 11일까지 태풍피해 현장에 공무원, 군인 및 자원봉사자 등 인력을 체계적으로 투입하는 등 재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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