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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20.09.17 16:55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돌입.. 정선군의회 “개선책 마련해 나갈 것”

17일 전흥표(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선군의원들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17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확인은 전흥표 의장을 비롯해 동료의원,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확인 활동 첫날인 17일 정선소도(1-16호) 붕괴위험도로 긴급복구 사업장, 정선3교 선설사업장, 병방치 동강녹색 모험의 숲 조성 사업장, 동강전망자연휴양림 보완 사업장, 화암면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장 과 화암동굴 전시 및 환경개선 사업장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전운하 의원은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 내부 관광 코스에 전시 및 영상 콘텐츠를 도입한 만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화암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는 물론 앞으로도 비대면 관광상품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영기 의원은 이날 지난 8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정선읍 시가지와 덕송리를 연결하는 군 계획 도로(정선 소1-16호) 붕괴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공사가 항구적인 복구는 물론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흥표 의장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비롯한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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