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 현재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및 메뉴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및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적정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통해 내실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