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24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시청지점 영업부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김영오 상인연합회장 및 지역의 주요 기관.협회.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신용보증기금 5억원 등 지역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50억원을 구매 약정했다.
또 대구은행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추석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