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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10.15 13:39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관리할 새로운 사업자를 찾습니다”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 최초 공립문학관으로 재탄생한 김유정문학촌 관리할 새로운 사업자를 찾습니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현재 김유정문학촌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는 춘천시문화재단의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김유정문학촌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위탁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위탁사무 범위는 김유정문학촌 운영 및 관리 전반이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의 요건을 갖춘자다.

  또 공고일인 10월 14일 기준, 현재 춘천시 소재(사업등록증 기준)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사업설명회는 10월 21일 시청 6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접수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시청 문화예술과 생활문화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자의 적정성, 시설 운영의 책임성, 전문성, 재정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한편 김유정문학촌에서는 김유정의 생가는 물론 김유정의 생애와 문학을 살펴볼 수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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