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교정시설 건립, 강원도가 적극 관심 가져야”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19일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교정시설 조기 건립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류태호 시장은 “3차 예타 면제 심의가 조만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정시설과 관련한 강원도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 시장은 ‘태백 철암 힐링 캠핑장 조성’과 관련한 도비 지원 등 예산 협조를 요청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지난 14일 ‘1,500명 수용 태백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조만간 개최될 ‘예비타당성 면제 심의’ 통과를 위해 국회를 찾은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