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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20.10.21 13:39

‘쌍용양회 전용도로’ 현안.. 최재석 동해시의원 “정비가 근본적 해결책 아냐”

최재석 강원 동해시의회 의원이 21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의회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쌍용양회 동해공장 전용도로, 정비가 근본적 해결책 아니다”

  최재석 강원 동해시의회 의원이 21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최재석 의원은 쌍용양회 동해공장의 전용도로와 벨트컨베이어 질문을 하며 “3년간 45억을 투자하여 전용도로를 정비하는 방안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 회사에게 향후 전용도로 사용을 연장할 수 밖에 없는 구실이 된다”고 지적하며 미봉책이 아닌 우회도로 사용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최재석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이 배후 연관산업, 물류시스템, 시장규모 등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은 채 진행된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무조건적으로 국비보조사업 또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해당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등 여건을 따져서 진행하는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촉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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