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제30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대안학교를 선택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학생들에게 시장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등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의 당당한 광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 인생 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들도 덧붙이면서 “살면서 누구나 시련과 좌절을 겪게 마련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미래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