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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완성.. 변성완 권한대행 “가장 시급한 것은 특별법 제정”
김재민 기자 | 승인2020.11.19 14:57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7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건설 조찬 포럼’을 주재하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가덕신공항 완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특별법 제정”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7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주최로 열린 ‘가덕신공항 건설 조찬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변성완 권한대행은 “그동안 가덕신공항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여온 국토부의 적극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첩경 역시 특별법”이라며 “현재 여당이 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려 하고 있어서 상황은 이미 다 돼 있는 단계”라고도 말했다.

  이어 변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을 위해 시민단체를 비롯한 지역 사회 각계가 역할을 분담해 줄 것도 요청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7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주최로 열린 ‘가덕신공항 건설 조찬 포럼’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그는 “공항 문제가 지난 20년간 지역구도, 정치구도의 늪에 빠져 헤맸는데 또다시 그런 과정을 반복해선 안 된다”며 시민사회, 정계, 경제계 등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가덕신공항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반대 목소리를 설득하고 화해하는 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성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을 둘러싼 중앙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변 권한대행은 그동안 수 차례 인터뷰를 통해 가덕신공항을 정치 문제로 몰아가려는 중앙언론의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혀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앙언론을 상대로 사실을 밝히려는 노력,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하겠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지는 않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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