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통정’에서는 도심에서나 맛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차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3통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색찻집 ‘3통정’은 대한 적십자사 곡성지구 협의회, 나눔 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등 곡성 자원 봉사 3개 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참여로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