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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20.11.30 17:25

‘에코 잡 시티 태백’.. 김상수 태백시의원 “매년 그 자리”

김상수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에코 잡 시티 태백... 매년 그 자리, 민자유치 가능성은 있는가”

  김상수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30일 오후 4시 태백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도시재생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백시 행정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2018년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의 신청.제안으로 이뤄졌다.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민자 포함 2천 153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이다.

  김상수 의원은 “사업 선정 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진행 상황이 매년 그 자리인 것 같다”며 “민자유치 가능성은 있는지, 사업에 속도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황원규 도시재생과장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자 유치도 최초 1천억원 규모는 아니지만, 모 기업과 타진을 하고 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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