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소년 특별교류사업은 학업성적인 우수한 경기도내 청소년 3인중 시흥시에서 1명이 선발되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주요기관 및 시설방문 등의 문화탐방과 함께 중국 청소년 가정내에 홈스테이하면서 중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중국방문으로 더 큰 세상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해외답사단, 홈스테이 어학연수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