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2.10 16:38

내년도 ‘예산안’ 제출.. 이정훈 강동구청장 “미래 대비한 방향과 목표 담아”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사진= 강동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1년도 예산안을 7,884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년도 본 예산은 올해 7,097억원보다 약 787억원(11.08%) 증액된 예산이다.

  특히, 대단지의 재건축아파트 입주와 부동산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지방세는 올해보다 155억원 증가한 1,394억 원으로 추계했다.

  또한, 세외수입 732억원, 지방교부세 193억원, 조정교부금 1,386억원, 보조금 3,583억원, 보전수입 등 595억원으로 내년도 세입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2021년 예산안은 전대미문의 어려움 속에서 구민의 삶을 지키고,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며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강동구의 방향과 목표를 담았다”며 “지역과 계층 간 격차를 줄여 균형 잡힌 성장과 분배로 사회가 선순환 되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