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승준 군수는 이날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에게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조형식 계약관리담당과 전미숙 기업지원담당에게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역사.예술.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무형문화재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역사 문화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에 노력한 점과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통한 전통문화의 현대화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특색있는 관광마케팅 활성화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조형식 계약관리담당은 신속한 계약관리로 신속집행 추진과 공정한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 기획에서 사후관리 단계까지 부서협의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등에 기여한 점을 전미숙 기업지원담당은 우수기업체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향토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와 IBS 우주입자연구센터 유치로 지역경제 부흥과 지역의 차세대 과학교육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