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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 게스트하우스’.. 태백시, ‘도시재생 공동이용’ 우수사례 선정 쾌거2014년 통리 도시재생 선도사업 통해 조성
이형진 기자 | 승인2020.12.31 11:22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2014년 통리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조성된 ‘통리 게스트하우스’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공동이용시설 중에서 주민공동체,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모델로 확산시키고자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사례 경진대회 실시한 바 있다.

  시는 ‘통리 게스트하우스’로 경진대회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시설 운영 주체로 활용한 사례’ 분야에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차 평가에서는 전국 10개 광역, 19개 기초자치단체의 총 28개 시설 운영 사례 중 운영 미개시 시설 등을 제외한 16개 기초 25개 시설이 1차 평가에 선정됐으며, 지난 11월에는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태백의 통리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10개 공동이용시설이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하는 우수 사례집에 실리게 됐다.

  통리 게스트하우스는 주민제안 및 요구사항을 반영한 공동이용시설로, 지역 수요 및 여건이 반영된 점과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시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제정 ‘태백시 도시재생(새뜰마을) 시설물 관리 및 운영조례’를 통해 숙박요금의 상한선을 설정하고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 재정지원이 아닌 시설 운영 주체가 자생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설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3개 시설에 대해 장관상을 시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통리 게스트하우스는 통리역 앞 공가로 남겨진 (구)영화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8년 12월 준공, 2019년 5월 민간위탁사업자선정을 통해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예비사회적기업인 힐링드림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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