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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11 13:27

최명서 영월군수 “드론메카 환경, 교육 효과 기대”

올 하반기부터 공무원 드론교육과정 영월에서 실습진행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에서 전국 공무원 대상으로 드론교육과정이 진행된다.

  11일 군은 기존 드론 교육과정은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내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드론 관련 환경이 좋은 영월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협의와 실사를 마친 뒤 결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월은 전국 첫 번째로 지정된 드론시범공역과 강원도 유일의 국토교통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어 드론업체들이 활발히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교육 중 다양한 드론을 실제로 볼 수 있고 넓은 공간과 다양한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협의하여 다양한 드론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 이후 영월이 전국 드론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드론메카인 영월의 교육환경은 강사와 수강생 모두에게 교육의 효과를 배가 시켜줄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위한 방문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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