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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14 15:07
  • 수정 2021.01.18 13:02

권영진 대구시장 “일상회복과 경제회생 대도약 이끌겠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신년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겠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4일 신년 시정 추진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감염병으로 대구는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희망의 열매를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의지로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신청사 건립은 사업 내실화를 위해 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으로 추진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앙부처 사전 행정절차도 마무리해 조속히 신청사가 건립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엄혹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삶을 보듬는 정책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 시장은 “2021년 신축년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한 지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지난 40년의 대구 역사를 디딤돌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2021년을 다시 뛰는 대구의 해로 만들어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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