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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21 11:39

박인규 태백현대위원장 “접근망 개선, 폐광지역 살리는 길”

최문순 강원도지사 만나 '제천~삼척 구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건의

20일 박인규(왼쪽) 태백현안대책위원장이 강원도청에서 최문순(오른쪽) 강원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를 하고 있다(사진= 현대위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 이하 현대위)가 20일 강원도청을 찾아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면담하고 ‘제천~삼척 구간 고속도로’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20일 박인규(왼쪽) 태백현안대책위원장이 강원도청에서 최문순(오른쪽) 강원지사에게 태백선 EMU-150 도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현대위 제공). 이형진 기자

  현대위에 따르면 박인규 위원장은 최문순 강원지사를 만난 자리에서“영월~삼척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추진사업으로 반영과 함께 제천~삼척 고속열차 도입이 폐광지역 살리는 길”이라며 “강원도 유일 교통오지인 강원 남부지역의 접근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현대위는 이날 최문순 지사에게 강원남부권 철도 벽지노선 활성화 방안 용역 수행을 통해 EMU-150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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