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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1.29 17:47

류태호 태백시장, 폐광지역 시장.군수와 현안 해결 적극 나서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산업통상자원부’와 면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폐광지역 시장.군수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2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산업통상자원부’와 면담의 주요 안건은‘한국광업공단법안’제정 배경 설명,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 7개 시.군 폐광지역 발전 방향 등이다.

  이 자리에서 류태호 시장은 폐광지역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정부지원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류태호 시장은“이번 면담이 정부와 폐광지역 간 입장 격차를 줄이고 폐광지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폐광지역 도약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8년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폐광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논의를 추진해 왔으며, 해당 시.군은 현재 회장도시인 화순군을 비롯해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보령시.문경시 등 7개 지자체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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