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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1.01.31 17:29

내년도 ‘국.도비 확보’.. 정선군 “당위성 확보로 부처 예산 반영에 최선”

김병렬 강원 정선군 부군수가 지난 29일 군청에서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2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신규 현안사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124개 사업으로, 올해보다 303억원이 증가한 1,833억원을 목표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전략적 국.도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사북어린이집 이전 신축사업 49억원 ▲골지천유역비점오염 저감사업 80억원 ▲고한12리 주차타워사업 72억원 ▲군언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1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0억원 ▲항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51억원 등이다.

  핵심.계속사업으로는 ▲가족센터 건립사업 80억원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1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30억원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 186억원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95억원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사업 290억원 ▲예미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398억원 등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약 430억원의 세입이 감소 되는 등 그 어느해 보다 자주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회를 비롯한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각 부처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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