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07 16:39

‘화광아파트’ 철거 완료.. 류태호 태백시장 “장성지역에 활력을”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4일 화광아파트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화광아파트 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광아파트는 광산업이 번창하던 시기에 대한석탄공사가 광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은 국내 첫 광산촌 아파트다.

  화광아파트가 철거된 자리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상 9층 3개동(189가구) 규모의 LH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임대아파트는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주건환경 및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해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장성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