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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1.02.24 17:18

장애 구분 없는 ‘예술 활동’ 격려.. 구충곤 화순군수 “호남권역재활병원에 감사”

구충곤(왼쪽) 전남 화순군수가 24일 ‘어울림展(전)’이 열리는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사진= 화순군청 제공).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는 24일 ‘어울림展(전)’이 열리는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장애인.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6회째를 맞는 어울림展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참여해 최근 완성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군은 지난 2019년 호남권역재활병원과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전후로 재활병원 측은 한천면, 능주면 등 화순의 농촌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고, 화순군도 재활병원이 개최하는 전시회 등을 응원하며 환자 위문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이나 차별 없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호남권역재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활병원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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