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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0 13:10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첫발’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춘천시청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이 첫발을 내디뎠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창립총회에서 정관 확정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설립 경비 및 주사무소 확정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원 구성은 고광만 이사장(춘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갑섭 부이사장(춘천시민축구단 법인화 추진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이다.

  창립총회 이후 법인 설립 신청 인가증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는 대로 법인설립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민이 주도하고 자주적인 시민구단의 성장 발전 토대를 위해 지정기부금단체도 지정할 방침이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창립기념 홈경기가 20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사전행사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와 선수들의 각오 등 영상 제작 송출과 춘천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단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천연잔디를 교체한 이후 주 경기장에서 올해 첫 홈경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관중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발열도 확인해야 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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