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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중 7명 ‘소속감’ 느낀다.. 춘천시 “사회조사 결과 바탕으로 정책 추진”
전경해 기자 | 승인2021.04.01 15:02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춘천 시민 10명 중 7명은 지역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최근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조사 결과인 ‘2020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는 2020년 8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춘천 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5%가 춘천시에 대해 소속감을 가지고 있었다.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응답한 비율은 92%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평가한 비율은 44.1%, 나쁘다는 14.8%로 주관적 건강평가는 긍정 평가가 많았다.

  의료기관별 만족도에서는 한방 57.6%, 보건소 54.8%, 병원 49.8%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메카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주목할만 하다.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17%며, 반려동물로 인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이슈)로는 동물유기(21.9%)가 가장 많았다.

  동물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효과적 방법으로는 지자체의 관련 정책 확대(34%)를 첫 번째로 꼽았다.

  특히 2년전 비교한 춘천시의 생활여건 변화에서 5점 만점에 생활편의 시설 3.24점, 녹지 환경 등 자연경관 3.17점, 교육문화 여건 3.16점으로 나타나, 시정부의 주요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53.5%),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필요 서비스 중 1순위로 의료제도 확대(42.3%)를 선택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정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춘천시 사회조사 결과는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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