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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화 강원도의원 “동해시, 환동해본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입지”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전경해 기자 | 승인2021.04.07 18:15
심상화 강원도의회 의원이 7일 오후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동해시, 환동해본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입지”

  심상화 강원도의회 의원(동해1, 국민의힘)이 7일 오후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 심상화 강원도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곽도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북방교역의 중심 항만도시 동해시 지역구의 심상화 의원입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미래를 위한 제언. 이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생명이 활기를 더하는 새봄의 계절이 왔습니다.

  통일의 1번지 강원도!

  우리도는 지리적으로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 형상인 한반도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적 규모로는 전국 제1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후 지금까지 우리 도는 중앙정부로부터 가장 소외된 지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통일의 1번지 강원도는 내일을 위하여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특히 동해안의 지중해라고 일컫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환동해본부는 남북교류와 통일을 위한 1번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가 물심양면으로 환동해본부 이전‧신축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환동해본부 이전.신축 사업은, 환동해본부 청사 노후로 인해 청사 이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변화된 동해안 여건을 반영한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도청 제2청사급 규모의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신축 작업을 본격화 했습니다. 그러나 신축 부지를 주문진으로 한정하면서 동해시 등 영동지역 타 지자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주문진읍 주문로 14번지에 소재한 현 청사는 지난 1968년 준공되어, 지어진지 53년이 경과하면서 청사는 2011년 건물안전검사에서 C등급을 받는 등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최대 쟁점은 이전 부지 선정입니다. 강원도는 주문진읍 사임당교육원과 쓰레기 매입장 부지를 병행 검토하고 있는데, 본 의원은 환동해본부 청사 이전‧신축 사업의 과업 범위를 동해시를 비롯한 전 영동지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사님께 요청합니다.

  환동해본부 홈페이지에, 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육성, 관광자원화를 통해 글로벌 항만의 교역과 관광의 중심지, 역동적인 해양수산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항만기능을 강화하며 국제항로를 활성화해 환동해권의 해운 물류 중심지로 도약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이 있습니다.

  동해시에는 현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환동해본부 협력기관이 소재해 있고, 동해시에서 북방물률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환동해본부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2개의 동해, 묵호 국제무역항이 있는 동해시가 환동해본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입지라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며,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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