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지역사회 삼계탕 나눔에 감사”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24일 철암단풍마을 이웃사촌돌봄단 주최로 열린 사랑의 따뜻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철암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등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류태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시는 여러 단체회원님들이 있어 철암이 사람향기가 나는 동네인 것 같다”며 “어려운 환경이라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오랫동안 철암에 뿌리내려 지역사회와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장성광업소 철암항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