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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1.05.10 15:35

‘노후 CCTV’ 정비사업 추진.. 삼척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해 안전, 안심 가득한 도시공원을 조성하고 노후 CCTV를 교체하고자 사업비 6천만원을 편성해 도시공원 등 노후 CCTV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비 및 개선대상은 도시공원 9개소와 흥전초등학교 입구 등 3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이다.

  이에 시는 기존에 설치된 CCTV가 노후화돼 사람과 사물의 식별이 어려우며, 특히 야간촬영 기능이 저하돼 기설치된 CCTV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 카메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야간시간대 공원 이용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해 시인성이 높은 치안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LED를 이용한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초 정비대상 도시공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6~7월 중 착공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CCTV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LED 등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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