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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10 15:45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추진.. 삼척시 “낙후된 산촌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하장면 번천리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산나물 복합체험단지를 비롯해 체험형 숙박 단지와 힐링 숲길, 야생화 단지 및 자생식물원과 숲속야영장 등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은 사업구역을 총 6개 지구로 나누어 단계별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전체 사업비가 100억원이 소요되는 만큼 삼척시는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도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및 숲길조성사업 등 18억원의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모든 사업지구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백두대간 명산인 두타산을 중심축으로 해양관광과 미로권역의 산림치유휴양단지와 연계한 체류형 산림문화휴양체험단지가 조성돼 낙후된 산촌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촌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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