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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14 15:58

‘도계 달전지구 새뜰마을’ 사업.. 삼척시 “2024년 완공 목표, 주민 삶의 질 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40억 8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된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는 1960~1970년대 형성된 광산촌으로 당시 도시계획의 미비로 인해 무분별하게 지어진 주택이 아직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달전지구의 열악한 기초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노후 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까지 마스터플랜용역 및 우선승인 사업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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