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행정문화에 대해 “지시와 권위로 일반화되던 전 선배세대하고는 다른 새로운 세대적인 전환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문화와 관행들이 바뀌면서 얻어지는 결과가 가장 지속가능한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틀이 바뀌지 않고서 성과를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뒤돌아서면 다시 없어져버리는 모래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문화와 관행을 바꾸는 것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행정혁신의 가장 큰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월례 직원모임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혁신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도 혁신관리담당관실의 전준호 사무관이 수년간 노력 끝에 개발한 ‘이면지 활용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