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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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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3 12:21

‘생활문화센터’ 확대.. 정선군수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가꾸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가들의 유.무형 문화적 활동을 위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군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북평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3길 73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208.24㎡ 규모에 마주침 공간, 다목적실 및 음악 연습실 등을 갖춘 북평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개관한다.

  또한,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임계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9년 생활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임계면 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연습실, 마주침 공간, 다목적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동읍 조동리 3-20번지에 위치한 舊(구) 추억의 박물관 건물을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확대.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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